*오래된 텍스트 문서는 읽어들일 때 글자가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데 이는 Windows의 한글 문자셋(CP949)과 Linux의 한글 문자셋(UTF-8)이 다르기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문서를 UTF-8로 변환하면 되는데, 글자를 자동 인식하는 기능이 있는 텍스트 에디터인 경우에는 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쿠분투에서 보려면 문서 변환이 필요한데, 여기서는 국산 에디터인 AcroEdit를 사용하여 문서 변환을 해보자.
(1) 다음의 문서는 kate에서 불러온 문서인데 글자가 깨진 텍스트 문서이다. kate는 자동인식 기능이 없기 때문에 깨진 문서로 나타난다.
(2) 다음의 링크에서 AcroEdit를 다운로드 하여 설치한다. AcroEdit는 윈도우 프로그램이지만 wine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시 에러 메시지가 뜨는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3) 깨진 문서를 AcroEdit로 불러들이면 문서를 자동 인식하여 깨지지 않은 상태로 불러들인다. 그러나 원래 포맷은 깨진 문서이다.
(4) '파일 > 변환 > 유니코드 UTF-8' 메뉴를 선택해 문자셋을 UTF-8로 변경한 후 저장을 누른다.
(5) 다시 kate에서 불러들이면 정상적으로 문서가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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